라베가 갠홈 글 안쓴다고 뭐라 해서 생각난 김에 근황 전달 일기라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여전히 용돈 벌이용으로 커미션을 진행하고 있고... 그런 이유로 게임은 진득하고 오래 할 수 없어져서 가끔 전장 돌러 들어가거나 공대—지금은 끝났다—하러 접속하는 정도... 그리고 스팀게임 몇개 리듬게임도 오래 하진 못했다. 그러다가 이제 급한 일정을 해치우니 새로운 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마비노기를 시작했다. 일기 쓰는김에 사진도 마비노기 스샷을 올려야겠지만 내가 스크린샷을 찍을 생각만 하고 하진 않아서 어차피 올릴 사진도 없었다. 언젠가 스샷 찍으면 게임 게시판에 올리기로...

개인홈을 트위터 접으려고 시작한건데 막상 트위터를 거의 접으니 갠홈도 블로그에도 손을 떼기 시작했다.. ..좋은 일일까? ㅋㅋ 그래도 하루 일정이나 기록을 해두면 좋으니까, 요즘엔 아날로그로 다이어리에 일기를 적기 시작했다. ^^)v

뭔가 꾸준히 개인홈에 들어와서 업로드를 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 커미션,연교 받은 것들을 백업하거나 드림 관련된 썰,얘기만 푸는 바람에 일기에는 자연히 소홀해지고 말아서 오랜만에 근황 이야기를..

 이번에 오랜 지인에게 규격 외 타입으로 커미션 작업을 해줬는데 이를 바득바득 간만큰 생각보다 잘 뽑혀서 그림을 슬쩍 포함시켰어요여전히 트위터는 드문드문 들어가고 커미션, 연교만 하다가 중간에 지인들과 게임하는 삶을 살고있어요(=잘 지낸다는 뜻)  이 게시글이 아마 트위터 본계를 터뜨리고 처음 쓰는 게시글인데 여전히 개인홈에 들어와서 확인해주는 지인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내 백업용이라 생각해도 되는거니까!

 부쩍 더워지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밤은 조금 쌀쌀한감이 있어요. 다들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