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4

시차

10.31 | 02:35

보카코레2022

한울이 덕분에 알게 된 노래가.. 요즘 꽂히는 바람에 하루종일 집안일하고 심부름 다녀오면서 듣고있다... 그러다가 문득 글섭 프세카에 등재됐던게 기억나서 얼마나 재밌게 올라왔나 하고 찾아봤는데... 28치곤 되게 박자도 잘게 쪼개놨고 채보도 생각보다 손가락 꼬이게 잘 만들어놔서 부러움의 눈빛으로... 1분여동안... ....

글섭이 깔려있긴한데 프로세카 3주년?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 한 번도 안들어가서 그..많은 용량의 다운로드를 기다리기 싫어가지고 그냥 진짜 그림의 떡마냥 보고있다. ...이거 한섭에 들어오기까지 아직 멀었겠지?? ㅠㅠ 언제 들어왔더라... ...부러워서 손수건만 물어뜯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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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3

시차

10.24 | 20:20

드디어 새로운 키보드를 장만하다

원래 쓰던 키보드가 진짜.. 소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커서 키보드를 치고있으면 스피커로 듣는 노래라던가 통화하면서 듣는 지인들의 목소리가.. 진짜 전혀... 전혀.. 전혀 안들려서 고통에 휩싸여 결국 가죽 다 벗겨진 헤드셋—사실 이게 더 급한 쪽이었을 수도—을 끼거나 폰으로 노래,통화를 켜서 버즈로 듣곤 했다.. 하지만!!! 이제 나에게는 조용한 키보드가 찾아와줬기 때문에 스피커로 작게 노래를 틀어도.. 다 들린다는 이 말씀!!!!!

 하... 키보드 살 때 분명 저소음 키보드라고 해서 믿고 샀는데... 기계식 키보드가 아니라서 적축 그런것도 아니라서 그런지 소리가 개 컸다.. 다신 안산다

 무튼! 새로 키보드를 사는 김에... 내 취향인 키캡을 사서 따로 끼워보는게.. 한 번쯤 하고싶었던 소원이었기에 돈도 없으면서 냅다 키캡도 사고말았다. ..하지만 할인 중 이었는걸!! 내맘에 쏙 들었었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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