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5

시차

05.15 | 21:12

약 100,000원

  오늘 수원에서 열린 주류박람회를 다녀왔다! 사실 5월14일... 어제 다녀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기절하는 바람에 지금.. 쓰게됐다...이 주류박람회가 매년마다 열렸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여태 몰랐었다... 술에 큰 관심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알아본게 아니라 단톡방의 친구가 당시에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하기에 후딱 해버리고 말았다.

  ㅋㅋ 규모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고 들어서 별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는 부스가 많아서 오래 걸어다닌 것같다. 한 2시간 정도? 그 말은 2시간 내내 안주와 술을 마시면서 돌아다녔다는 얘기다...ㅋㅋ 주량이 적어서 냉큼 마시다 헉.. 이거 도수 몇이에요? 하고 물어보면 높은 도수의 대답이 들려온게 한 두 번이 아니었기도 했고 종류가 다양한 술을 여러 번 마시다 보니 많이 마시지 않아도 금방 알딸딸해진 것같다. 얼굴이 빨개진건 당연한 얘기고
  사실 무서워서 주류박람회가서 사용한 돈은 계산해보지 않았다. 탕진까지는 아니고... 3만원 이하의 와인 3병정도를 샀으니 딱 십만원 정도이지 않을까? 비건 와인도 있었고, 정말 맛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랑 진짜진짜 달달한 살구 와인을 샀다. 물론 본가에서는 많이 못마셔서 엄마 집에 갈 때 바리바리 싸들고 마셔야 겠다..

+ comment

No.23

시차

05.03 | 02:47
트위터에서 탐을 내던... 페어 정리용 스킨을 드디어 구매할 수 있게 풀어주셔서 바로 코드 적용했어요. 하하하하!!!!!! 다 만지고 나니까 스타일을 4시간 동안 만졌더라구요?? 근데 어쩔 수 없었음 글씨가 미묘하게 가운데 정렬이 안되고(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폰트를 다른 걸로 적용하니 여백이 이상하게 남아서 또 수정하고.. 또 수정하다 보니까 4시간을 잡아먹은 듯...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니 후회하지 않는다 심지어 GIF 파일을 메인으로 업로드가 가능함!!! 이거 정말 너무... 귀여워. 진짜 귀여워.
(1개)
관리자시차

05.03 | 02:51

고민...

여름이 오면 개인홈 컨셉을 바꾸고 싶은데 바다는 너무 식상하기도 하고 확 끌리지 않아서 고민이 됨... 차라리 심해로 해둘까? 근데 간혹 가다 심해를 보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또 고민에서 멈추고...

+ comment